부산경찰, 노인·어린이 상대 성폭력 50대 구속
입력 2012.10.26 13:42:57 최종수정 2012.10.26 13:42:57
(부산ㆍ경남=뉴스1) 강진권 기자= 부산 금정경찰서는 26일 할머니와 여자 아이를 상대로 강간과 추행을 일삼은 혐의로 조 모(56)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17일 오후 3시께 금정구 부곡동 주택에서 '병원에서 나왔다'고 속인 뒤 77세 할머니를 강제로 성폭행하는 등 2002년부터 부산과 경기, 경북 등지를 돌며 70~80대 노인과 9세 미만 여아 등을 상대로 성폭력를 행사한 혐의를 받고있다.
조 시는 9월 범행을 위해 부곡동 한 주택에 침입했다가 집 주인에게 들켜 주거침입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유전자 검사에서 이전 범죄행각이 들통나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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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7.23 03:07 | 수정 : 2012.07.23 19:22
강간상해 등 전과 12범
"버스 기다리던 아름양, 트럭에 태워 성폭행 하려다 목 졸라 살해 후 암매장" 진술

지난 16일 학교에 간다고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산양초등학교 4학년 한아름(10·사진)양이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름양이 사는 산양읍 중촌마을에서 250여m 떨어진 신봉마을의 주민 김점덕(45)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용의자는 성폭력과 절도·사기·폭력 등 전과 12범이었고, 베트남인 아내(22)와 세 살 난 딸이 있었다. 고물 행상을 하며 가계를 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신봉마을에서 2㎞가량 떨어진 통영시 산양읍 산양스포츠파크 인근에서 김점덕을 붙잡아 범행을 자백받았다. 그는 16일 아침 버스를 기다리던 아름양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려 했으나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점덕의 진술에 따라 중촌마을에서 10㎞쯤 떨어진 통영시 인평동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부근 야산 일대를 수색해 아름양 시신을 찾아냈다. 도로에서 60여m 떨어진 산 중턱이었다. 발견 당시 아름양은 알몸 상태로 두 손이 뒤로 묶인 채 자루에 들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옆마을 성범죄 전과자
경찰은 그동안 김점덕을 용의자로 보고 조사했다. 신봉마을이 고향인 김점덕은 2005년 산양읍에 사는 62세 노인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돌멩이로 내리쳐 강간상해죄로 4년 실형을 산 뒤 2009년 5월 출소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신봉마을에서 2㎞가량 떨어진 통영시 산양읍 산양스포츠파크 인근에서 김점덕을 붙잡아 범행을 자백받았다. 그는 16일 아침 버스를 기다리던 아름양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려 했으나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점덕의 진술에 따라 중촌마을에서 10㎞쯤 떨어진 통영시 인평동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부근 야산 일대를 수색해 아름양 시신을 찾아냈다. 도로에서 60여m 떨어진 산 중턱이었다. 발견 당시 아름양은 알몸 상태로 두 손이 뒤로 묶인 채 자루에 들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옆마을 성범죄 전과자
경찰은 그동안 김점덕을 용의자로 보고 조사했다. 신봉마을이 고향인 김점덕은 2005년 산양읍에 사는 62세 노인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돌멩이로 내리쳐 강간상해죄로 4년 실형을 산 뒤 2009년 5월 출소했다.
- 가정폭력사례(추가질문합니다)
- 2012.06.12
-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현재 저는 그집에서 나와 월세방신세를 지고 있습니다.힘든상황에 놓여진 아이생각에... 아울러, 변호사 선임시 유의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면, 좋은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서는 1) 전문성이 있는지, 2) 풍부한 사례...
- 생활 > 가족 > 이혼 답변수 5 추천수 1 조회수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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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폭력에 관하여.. 실제사례입니다
- 2007.12.13
- 한국 가정법률 상담소, 가정폭력 상담소 등에 직접 상담을 받으시도록 님이 엄마를 데리고 한번 찾아가세요.... 또한 가정폭력상담위탁기관으로 집단상담과 개별상담, 교육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상담도 매주...
- 사회, 정치 > 법, 법률 > 가족, 이혼 답변수 4 추천수 7 조회수 8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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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때려요 / 가정폭력
- 2012.07.11
- 가정폭력을 겪고있는 한소녀입니다. 저는 12살입니다 근데 아빠가 저를 때립니다. 동생이랑 막내동생이랑. 거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일하고 있으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사례의 접수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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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가정폭력해요
- 2008.12.27
- 요즘 시대가 그다지 좋은시대가 아니다 보니까 가정폭력 사례가 많네요. 저도 그리 잘 아는건 아니지만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법률적으로 고소또는 법적조치를 쥐하지 않으시면 법적으로 가정문제에 관여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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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폭력 도움이 필요합니다.
- 2012.02.27
- 그리고 많은 사례들로 검증된 결과는 가정폭력은 대물림이 된다는 것이죠. 아이들이 아빠의 폭력적 성향을 그대로 답습하여 나중에 가정폭력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질문자님의 자세한 가정사는 알 수가 없으나 질문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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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폭력, 꿈으로까지 이어집니다..
- 2012.04.28
- 불과 2년전까지 가정폭력에 고통 받았습니다. 중2때 집안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지면서 부모님은 이혼을 하시고... 일반심리상담에서는 각 사례별로 치유사례나 정확한 치유분석데이터가 없습니다. 성경적 상담이 있습니다.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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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과 폭력에 시달리는 다문화가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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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은 이제 우리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구성원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다. 군대에 입대하는 다문화가정 출신 장병이 흔치 않은 광경으로 다가오는가 하면 혼인 및 출산에 따른 인구 증가에도 한 몫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다문화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다문화 혼인은 375건으로 전체 혼인의 10.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397건, 2010년 460건에 비해서는 혼인 건수가 줄었지만 남성이 10살 이상 연상인 부부 비율이 감소하고 남녀 모두 초혼인 경우가 느는 등 일반적인 사회현상으로 정착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09년 126건이던 다문화가정 이혼 건수가 2010년 163건, 2011년 186건으로 계속 느는 추세를 보이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처럼 자의든 타의든 이혼으로 내몰리는 다문화가정 여성이 늘어나는 가운데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성까지 허다한 것은 당사자는 물론 우리사회가 함께 되돌아봐야 일로 보인다.
제주지방경찰청이 도내 결혼이주여성 124명으로 대상으로 한국 생활의 어려움 및 가정폭력 사례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1명(17%)이 가정폭력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도 이들 피해 여성 중 9명만이 경찰이나 상담기관에 폭행 사실을 알린 것으로 조사돼 절반 이상이 가정폭력에 사실상 무방비 상태임을 보여줬다.
낯설고 물설은데다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이국 땅에 남편 하나만을 믿고 찾아온 이주여성이 가정폭력을 당했다 하더라도 파경이라도 맞을까 쉽게 신고하지 못하는 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러나 가정폭력은 이혼의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경찰과 행정 등 관계기관은 다문화가정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강화하는 등 다문화가정이 조기에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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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아 성폭행 노인에 첫 '신상공개' 판결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4.04 20:49
【서울=뉴시스】
장애가 있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70대 노인에 대해 법원이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지난 2월 개정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13세 미만의 청소년 성폭행범에게 개인정보 공개 판결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한창훈 판사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모씨(75)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청소년성보호법 제37조를 근거로 5년간 전씨의 신상을 공개토록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같은 전과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출소한 뒤에도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기방어 능력이 미약하고 다소 지능이 떨어지는 어린 피해자를 상대로 한 범행은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2월11일 오후 5시30분께 강서구의 한 길가에서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A양(12)에게 "맛있는 것을 만들어 줄테니 우리 집으로 가자"고 유인한 뒤 자신의 집에서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월4일부터 시행된 개정 청소년성보호법 37조(등록정보의 열람)는 13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범한 사람의 이름 나이 주소 직장 사진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법에 따르면 시·군·구 내에 거주하는 법정대리인, 청소년 관련 교육기관장 등은 관할 경찰서에서 성폭행범의 개인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오석준 대법원 공보판사는 "청소년성보호법 개정 이후 내려진 첫 판결로서 미성년자 성폭행 범죄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근영기자 iamygy@newsis.com
장애가 있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70대 노인에 대해 법원이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지난 2월 개정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13세 미만의 청소년 성폭행범에게 개인정보 공개 판결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한창훈 판사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모씨(75)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청소년성보호법 제37조를 근거로 5년간 전씨의 신상을 공개토록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같은 전과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출소한 뒤에도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기방어 능력이 미약하고 다소 지능이 떨어지는 어린 피해자를 상대로 한 범행은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2월11일 오후 5시30분께 강서구의 한 길가에서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A양(12)에게 "맛있는 것을 만들어 줄테니 우리 집으로 가자"고 유인한 뒤 자신의 집에서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월4일부터 시행된 개정 청소년성보호법 37조(등록정보의 열람)는 13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범한 사람의 이름 나이 주소 직장 사진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법에 따르면 시·군·구 내에 거주하는 법정대리인, 청소년 관련 교육기관장 등은 관할 경찰서에서 성폭행범의 개인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오석준 대법원 공보판사는 "청소년성보호법 개정 이후 내려진 첫 판결로서 미성년자 성폭행 범죄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근영기자 iamygy@newsis.com

손녀 친구를…" 마을주민들이 장애여아 성폭행한마을 주민 5명이 10살 때부터 4년간…3명 구속 연합뉴스 입력 2012.11.28 00:13
한마을 주민 5명이 10살 때부터 4년간…3명 구속
(무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소녀를 4년간 성폭행해온 마을주민들이 붙잡혔다.
전북 무주경찰서는 지적장애가 있는 A양(13)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70)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모(57)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양 친구의 할아버지인 김씨는 지능지수가 낮은 A양에게 용돈을 주겠다며 접근해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범행을 알게 된 이모(57)씨는 이 사실을 권모(53)씨에게 알리고 권씨와 함께 A양을 성폭행하는 등 A양은 마을 주민 5명으로부터 4년간 성폭행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중에는 A양 친구의 할아버지와 A양 아버지의 친구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모두 A양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있는 데다 지적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이 사리분별을 하지 못하고 부모가 농사일로 집을 자주 비워 범행이 장기간 계속돼 온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4년 넘게 이어진 이들의 범행은 다리가 불편한 이씨의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던 장애인 돌보미의 신고로 전모가 밝혀졌다.
이 돌보미는 이씨 집을 방문할 때마다 항상 A양이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성폭행범들이 A양의 휴대전화로 연락했기 때문에 가족과 이웃들도 성폭행 사실을 장기간 알아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무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소녀를 4년간 성폭행해온 마을주민들이 붙잡혔다.
전북 무주경찰서는 지적장애가 있는 A양(13)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70)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모(57)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양 친구의 할아버지인 김씨는 지능지수가 낮은 A양에게 용돈을 주겠다며 접근해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범행을 알게 된 이모(57)씨는 이 사실을 권모(53)씨에게 알리고 권씨와 함께 A양을 성폭행하는 등 A양은 마을 주민 5명으로부터 4년간 성폭행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중에는 A양 친구의 할아버지와 A양 아버지의 친구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모두 A양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있는 데다 지적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이 사리분별을 하지 못하고 부모가 농사일로 집을 자주 비워 범행이 장기간 계속돼 온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4년 넘게 이어진 이들의 범행은 다리가 불편한 이씨의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던 장애인 돌보미의 신고로 전모가 밝혀졌다.
이 돌보미는 이씨 집을 방문할 때마다 항상 A양이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성폭행범들이 A양의 휴대전화로 연락했기 때문에 가족과 이웃들도 성폭행 사실을 장기간 알아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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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김길태(35), 초등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고종석(23),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야전삽을 휘두른 김모 군(18) 등 최근 일어난 강력범죄 가해자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폭력 아버지’가 있었다는 점이다. 아버지의 무자비한 폭력은 이제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 안전망을 위협하고 있다. 동아일보는 반사회적 흉악범을 만드는 ‘아버지 폭력’의 문제점과 대책을 2회에 걸쳐 보도한다. 》
7월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살인범 심모 씨(33)는 지난해 2월과 4월 갈 곳 없는 자신에게 집을 내준 지인과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난 사람을 잇달아 살해했다. 그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피해자를 목 졸라 살해한 뒤 태연히 망자(亡者) 행세를 했다.
▶본보 8일자 A15면 영화 ‘태양은 가득히’ 처럼… 살해 피해자 사칭해
어린 심 씨를 ‘괴물’로 만든 것은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심 씨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폭력을 휘둘렀다. 아버지에게 맞아 고막이 찢어지기도 했다. 폭언과 폭행으로 공포에 떨면서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소변을 가리지 못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유일하게 의지했던 어머니가 집을 떠나자 심 씨는 학교를 자퇴했다. 그러나 중학교 졸업장도 없는 그를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 인생에 실패했다는 자괴감과 무시 받고 있다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혔다. 결국 폭력 아빠가 그를 ‘반사회성 인격 장애 괴물’로 만든 것이다.
○ 평생 트라우마로 남는 아빠 폭력
전남의 한 초등학교 4학년 이모 군(10)은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다 동생(9)을 데리고 가출했다. 아동보호기관에 찾아왔을 때 이 군의 등과 엉덩이, 종아리에는 쇠막대로 맞은 자국이 가득했다. 이 군의 아버지는 26세 때 이혼한 뒤 매일 술을 마시며 쇠막대로 이 군을 때리면서 아내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다.
아버지의 폭력에 이 군도 변했다. 어느 날 아버지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다가오면 죽여 버리겠다”며 반항을 시작했다. 아동보호기관에 온 뒤로도 사소한 일에 다른 친구들에게 흙을 던지며 괴롭히거나 봉사자들에게 “칼로 죽이겠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눈에 보이는 물건을 마구 집어 던졌다. 이 군은 현재 분노 조절 및 심리 안정을 위한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어릴 적 보호기관의 도움을 받은 이 군은 운이 좋은 편이다. 아버지의 폭력에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가출을 반복했던 최모 군(14)은 폭력에 시달리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품행장애(절도 가출 결석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장애)로 상태가 더 나빠졌다. 아동보호시설에서조차 다른 아이에게 피해를 줄까봐 호전되기 전까지는 받아줄 수 없는 상태였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아빠 폭력’ 피해 아동은 초등학생 42.1%, 4∼6세 12.7%, 1∼3세 11.1%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주로 생활하는 미취학 아동까지 감안하면 피해 아동이 더 많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은 “어린이는 굳지 않은 시멘트와 같아서 폭력 아빠가 준 상처는 장기간 심각한 문제를 남긴다”며 “나이가 어릴수록 폭력의 잔상은 더 오래 간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한 연구에 따르면 범죄자 3명 중 1명이 가정폭력에 노출됐고 어린이의 경우 비행 경험이 3배나 많았다.
○ 폭력의 대물림
서울에서 열두 살 난 아들을 키우고 있는 30대 백모 씨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며 컸다. 어른이 된 뒤 백 씨는 우연히 알게 된 아내와 ‘데이트 강간’으로 결혼하고 아들을 낳았다. 백 씨는 아들이 태어난 지 1년 만에 “내 자식이 아니다”라며 아들을 때렸다. 초등학교에 간 뒤에는 “나와 너무 닮아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며 4시간 이상 욕을 하고 때리기도 했다. 백 씨는 자신의 아버지처럼 폭력을 유일한 훈육 수단이라 믿고 있다. 백 씨의 아들은 스스로를 ‘왕따’라고 부르며 학교에 가길 거부하고 있다.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굿네이버스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은 폭력 아빠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도 아동보호 전문기관 김정미 관장은 “폭력 아빠의 폭력이나 폭언에 시달린 아이가 초등학교 때까지 충분히 치료받지 못하면 중학교 이후에는 회복하기가 더 힘들어진다”며 “어린 시절 학대 받은 아이는 폭력이 대물림돼 가해자가 될 위험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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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12.11.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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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jsa/치마와 아이 조끼(인도풍 여자의상)jupe et brassiere (choli)
SG WANNA BE (SG워너비) - 라라라 (Ver.2)/데미안 허스트의 In and Out of Love/ Vibe - For a long long time . VIBE - 술이야
뮤비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명언을 남기고 총으로 자살한 故지강헌씨 사건을 배경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나비 9천마리 죽인 데미안 허스트…예술 위한 희생? 동물학대?
입력 2012.10.15 09:05:26 최종수정 2012.10.15 09:05:26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영국 미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최근 전시 '사랑의 안과 밖(In and Out of Love)'이 23주 동안 전시되며 9000마리 이상의 나비가 죽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됐다. 허스트는 작품에서 죽은 동물들을 사용해 논쟁을 일으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최근 전시는 수명이 다해가는 수천 마리의 나비를 데려다 관람객들에게 나비의 생과 사를 보여주는 구성이다. RSPCA는 허스트의 전시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전시 '사랑의 안과 밖'은 테이트 모던에서 23주 동안 계속됐다. 창문이 없는 하얀 방에서 9000마리 이상의 나비가 죽었다고 테이트 모던은 밝혔다.
비평가로부터 극찬을 받은 허스트의 작품을 위해 매주 400마리 정도의 나비가 다시 채워져야 했다. 죽은 나비들 때문이었다. 일부 나비들은 관람객이 옷에 앉은 나비를 털어내거나 발로 밟아 죽기도 했다.
RSPCA 대변인은 "이른바 '미술 전시'에서 나비는 전 생애를 밀폐된 공간의 인공 환경에 살도록 강요받고 있다"면서 "만약 전시 소재가 개와 같은 다른 동물들이었다면 전국적 항의를 들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시에 사용된 나비는 아울종과 헬리코니우스종이다. 이것들은 열대지역에 서식하며 야생에서 평균 수명은 아홉 달이다. 테이트 모던 대변인은 "전시실에 있는 많은 나비들이 질 높은 환경 덕택에 자연에서보다 오래 산다"고 말했다.
테이트 모던은 2009년에도 클리도 마이어레스가 작품을 위해 설치한 생선 탱크에서 열두 마리의 물고기가 죽어 비난받은 전력이 있다.
데미안 허스트는 '신의 사랑을 위해'라는 작품에서 해골에 85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를 붙임으로써 유명세를 탄 바 있다.
g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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