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팝( 사이보그미술 ): 작가의 제작의도와 제작 행위, 제작 방식을 우선 본다면, 작가
는 유명하거나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이미 레디메이드 이미지화 되어 있는 다양한 모든 작품
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유명인, 영화배우, 만화주인공, 3D게임 케릭터,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서예나 각종디자인, 세계적인 최고의 유명 명화 등등) 현존하는 모든 이미지들을
해체하여 정보화( 기호화 ) 한 후에 한 주제 하에 마치, 작가가 사이보그의 디지털체계가 된듯
기호화된 이미지들을 비인간적, 비 감정적으로 다양하게 차용하고 재구성하여 (그 이미지 차
용방법 또한 크기나 모양에 상관없이, 자르고 오리고 그대로를 차용하여) 어떠한 형태의 초현
실적이고, 다원주의적인 현 사회의 이미지든 자유롭게 만들어 낸다. {작가는 스스로가 사이보
그 디지털 체계가 되어 현존하는 시. 공을 초월한 모든 유명 이미지 들을 재료화(기호화, 정보
화) 시켜 작품을 제작함}
최 준의 작업은 기존 예술가들의 아날로그적인 의식(인간적인 감정과 창조적 생각)과 재작을
사이보그의 디지털 체계적 의식과 제작 방식으로 바꾸고, 그려야할 대상 또한, 이미 레디메이
드 이미지가 되어 있는 유명 이미지들을 해체후 재료화(기호화(정보화)) 하여 한 주제 하에
차용하여 재구조화 하는 역창조 방식의 제작을 한다.
아날로그식 창조 그림들과 같이, 최준의 사이보그적인 디지털 체계적 제작방법도 (정보화. 기
호화)한 유명 이미지 조각들로 수많은 형식의 새로운 창조가 가능하다.
$작품의 내용을 보면, 과거와 현재(다른 시대), 동양과 서양(다른 지역), 실제와 허구, 현실과
가상, 진짜와 가짜 등이 공존하는 초현실적인 현 사회. 그리하여 삶이 더 풍요로와 지지만 한
편으론 현실과 가상을 혼동하게 되는 사회를 보이며.
그리고, 서로 다른 장르, 사조, 기법, 이미지들의 공존으로 모더니즘의 일원주의와 달리 하나
의 중심이 없기에, 자유로우면서도 한편으론 혼란스러울 수 있는 다원주의 사회를 보인다.
이러한 서로 다른 장르, 사조, 기법, 이미지나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서로 다른 지역, 현실
과 가상 등 이질적 이미지들을 공존시킴으로, 서로 다른 이념이나 사상, 인종, 종교, 철학, 서
로 다른 취미, 취향, 집단,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컴퓨터 디지털 체계화 되듯 한 나
라 안에서 엉키고 섥히어 공존하며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기도 하
다.
또한 작가의 디지털 체계화된 의식과 제작 방식, 그리고 이미 기호화(정보화) 되어있는 이미
지들로만 재구조화되어 창조된 작품들로, 컴퓨터 디지털 체계화, 디지털 체계를 닮아가는, 비
감정화, 비인간화 되어가는 현대사회, 현대인의 표현이기도 하며,
그리고, 르네상스 이후 예술에 독창성이 중요시 된 이후부터 예술에의 유일무이한 독창성과
패쇄적 순수성 등은 저작권과 함께 예술의 공유의 길을 문화예술의 발전의 길을 한편으론 가
두워온 격이기도 하다 본다. 그리하여 포스트 모더니스트들이 하늘아래 더 이상 새로울 게 없
다고 하여 과거의 것을 차용하고 뒤섞어 사용하듯
최 준과 함께 이미지 차용하는 팝, 포스트모던 패러디스트 들은 엄격해져만 가는 저작권법과
문화 예술과 사회 사이에 적당한 공유의 길을 여는 작가들 이라 본다.
그리고, 최 준 작업은 자본주의 시대의 소유성, 재산권에 대한 재검증하는 패러디며, 예술이
상업화 되어가는 사회에 대한 역설적인 패러디 작업이라 본다.
현대인들은 인간적 경험보단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정보의 홍수속에 자신의 집단 내에서 뒤쳐
지지 않기 위해 기호화되고 정보화된 표피적 지식들의 습득으로 디지털 체계화 (비 인간화, 비
감정화) 되어 가며, 그렇게 변화된 우리의 감각, 지각에 왼 만한 코미디 프로의 유머나, 불쌍
하고 참혹한 관경, 예술조차 무미하게 느껴져 가며 또한 쉽게 질려버리는 디지털체계화 되어
가는걸 보면 현대인들의 감각도 한계에 다다르는 듯 하다. 그런 현대인에게 앞으로 갈수록 필
요 한 것은, 기존의 아날로그적, 인간적 창조방식으로 그들의 감각적 욕구를 채우려 하기보단,
역으로 기호화 되고 정보화 된 이미지로서의 애매하고 당황함을, 아이러니를 주어 그런 우리
를 되뇌게 하는 유용성이 존재하는 기호화된 이미지를 사용하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한다.
모더니즘시대의 콜라주와 현시대의 혼성모방(패스티쉬)은 다르다.
비슷한 몽타쥬작업 이나 모더니즘의 콜라주는 통합된 개성과 깊이가 있으나 포스트모던 혼성
모방의 그림은 전 콜라주와 같이 한주제하에 그려진 이미지이지만 표피적 이야기일 뿐 깊이가
없다.
그렇다고 그 작품 자체도 깊이 없고 의미 없는 작품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 깊이 없음 ,깊이 없는 내용. 전체적으로 통합되지 않은 분열, 해체...)등에 예술적 의미, 사
회학적의미들이 담겨 있는 것이다. 즉 그 그림 표피적 이미지가 깊이 없고 가볍다는 얘기다 .
작가작품은 요술거울을 통해 비추어진 현 세상을 바라보듯 기인지 된 이미지들 간의 관계로
재구조화 되어 형성된 텍스트간의 아이러니에서 오는 새로운 의미를 지감하며 감흥을 즐기면
된다.
2007.최준
.
$Fusion pop( Cyborg art ): To consider his intention, act and method
first, this artist makes in freedom the whatever surrealistic or pluralistic
images from the present society, by de-constructing the famous or popular
ready-made images(ex: previous and present celebrities, actors, cartoon
characters, 3D game characters, illustration, animation, calligraphy or other
designs, and world-wide masterpieces etc.), then symbolizing, borrowing
and re-constructing the symbolized images in inhuman and unemotional
ways(clipping, cutting and borrowing as they are regardless of the method,
size or shape), as if they were under the cyborg digital system. {The artist
creates and materializes(symbolizes, make information) all famous images
transcending time and spaces by being the cyborg digital system himself.}
Choi June, the artist's work method is to change the previous artists'
analogue perception(human emotion and creativity) to the cyborg-like digital
systematic perception and method. As for the objects to express, he de
-constructs the ready-made famous images to materialize(symbolize(make it
information))and borrow them in all under one theme, in order to reconstruct
them in the reverse-creative way.
As in the analogue creative pictures, Choi June's cyborg digital systematic
method enables to create new works in various formats by using the
symbolized pieces of the famous images.
$As for the contents, they show the surrealistic present society where the
past and present(as different age), western and oriental(in different areas),
reality and fiction, real and artificial things co-exist, and the society where
the life gets richer but the reality and virtuality are confused with each other.
As there are no one centers such as the unitary principle as in the
modernism, because of the coexistence of different genres, trends,
techniques and images, his works show the pluralistic world that may be in
freedom but chaotic.
By making these different images in genres, trends, techniques, images, past
and present, western and oriental, different regions, reality and virtuality co-
exist in one work, he tries to express the images of the modern society where
the different people mix and co-exist in one country as if they were in the
computerized digital system.
In addition, this artist's works are created and re-constructed only with the
already symbolized(made into information) images under his own digital
systematic perception and work methods. They express the modern society and the people that get unemotional and inhuman just like the computer digital system.
Since the Renaissance, the originality has been the most element in the art.
He thinks the obsession with the originality and closed purity has
suppressed the development of the art and culture in some aspect, together
with the copyrights. Therefore, as the post-modernists borrow, mix and use
the things from the past, saying there are no new things under the sky, the
pop artists and post-modernists like Choi June are considered as the one
who open the proper shared edges between the stricter copyrights law and
the culture, art and society.
Choi June's works are considered as the parody that re-verifies the
ownership and property rights in the capitalism society and that criticizes the
commercialized art in paradox way.
The people in the modern society gets digitalized(inhuman or unemotional) by
acquiring the symbolized superficial information and knowledge not to fall
behind in the flow of information rather than the human experiences. This
changed senses feel dry toward the humorous comedy program, poor or
horrible scenes and even the arts. It seems the modern people's senses are
getting drier to see that they get easily bored with all. In reverse way, such
modern society might usefully need the symbolized and informed images to
give the ambiguity and irony and to remember rather than to fill the needs with
the existing analogue ways or human creative ways.
In the age of modernism, the collage and pastiche are different.
While the similar montage or modernism collage has integrated uniqueness
and depth, the pastiche picture is superficial with no depth even though it is
the image drawn under one theme similarly.
This does not mean that it is neither deep nor meaningful in any way.
This means it contains the artistic and social meaning in such depth-less
characteristics, contents, entirely unintegrated disorganization and de-
construction etc. In other words, the superficial images themselves are light
and shallow.
As seen through the magic mirror, the artist's works are proper to appreciate
the inspiration and new meaning from the ironies between the re-structured
texts in the re-recognized images and relations rather than the superficial
properties or matiere as from the existing pictures.
2007.choi june-
위 작업에 대한 글중 세부적인 문장과 단락의 글은 준의 작업의도와 목적을 설명하기위해
일부를 책에서 참조하고 차용하였습을 알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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